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하라 히로시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원작에선 회사 근무 때문에 등장 기회가 많지 않은 편이긴 하나 어디까지나 아들이자 주인공인 짱구, 짱아, 아내인 봉미선 보다야 상대적으로 등장 횟수가 적다는 뿐이지, 사실 원작에서도 꽤나 많이 등장하는 편이다. 특히 짱구의 동생 짱아는 연재가 상당히 지난 뒤에 중간 투입된 거라 누적 등장 횟수는 신형만이 짱아보다 넘사벽으로 더 많은 편. 다만 원작에서의 첫등장은 단행본 기준으로 1권 11회가 되어서야 했을 정도로 의외로 늦었다. 등장 초기에는 일이 없는 주말에도 집에서 뒹굴대거나 [[골프]]치러 갈 생각이나 하고 친구와 술 먹으러 사라지는 등 크게 친가정적인 인물은 아니었으나[* 그래도 원작 1권에서 일 때문에 짱구에게 고함치고 난 뒤 후회하면서 아들과 놀아주려고 하는 걸 보면 지금과 같은 '좋은 아빠' 캐릭터는 일찌감치 잡혀있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주중에는 직장일에 치이고 주말에는 밖에 나가자고 잔소리하는 가족을 위해 희생하고 가끔 토라지기도 하는 고달픈 아버지상이 되었다. 하지만 심성은 무척이나 온화해서 툭하면 아이에게 꿀밤먹이기, 주먹돌리기 등의 폭력을 행사하는 아내와는 대조적으로 아이에게 무척이나 관대해서 그냥 쓴소리만 날릴뿐이다. 그러나 종종 아들이 도가 지나친 행동을 할때, 사고를 쳐놓고도 뻔뻔스럽게 굴때면 가차없이 꿀밤을 먹이며 주의를 준다. 본편보다 극장판에서 활약이 많은 인물로 지극한 가족사랑이 크게 강조된다. 또 원작 초반에는 주로 밤중에 [[노하라 미사에|아내]]와 [[성관계]]를 가지려 하다가, 짱구가 갑자기 깨어나는 바람에 실패하거나 좌절하는 성인 개그를 주로 담당했다. 이들 부부는 도저히 발뺌할 수 없게 된 상황에서 짱구가 "나도 레슬링 놀이 끼워줘~" 하는 바람에 졸지에 레슬링을 해야 하는 참 눈물겨운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 [[푸콘 가족]]에서도 똑같이 푸콘 부부가 밤에 성관계를 가지다 마이키에게 들켜 프로레슬링을 하고 있었다는 변명을 하는 장면이 있다.] 그래도 결국 짱아가 태어났으니 성공한 날도 적지 않았던 모양? 노선 변경 이후엔 이런 부분은 잘 등장하지 않으나 짱아가 태어난 이후, 부부관계를 가지려고 애쓰다가 짱구와 짱아를 보면서 행복해하는 에피소드처럼 가끔 나올때도 있다. 단행본 초중반에는 늘상 자다가 짱구에게 봉변을 당했다. 재미있는 건 꿈을 참 자주 꾸는데 대부분이 여자 꿈 아니면 회사에서 치이는 꿈이라 짱구가 신형만을 깨우려고 하는 짓[* 아빠 구두를 코에 들이대기, 아빠 턱으로 무 갈기, 아빠 몸 위에 책 올려놓기, 휴지 말아서 입에 쳐박기 등등 그밖에도 별의별 방법으로 깨웠는데 한번은 금방 끓인 물로 깨우려고 했다.]이 적용되어 이상한 형태로 꿈 내용이 바뀐다.[* 한 예로 다른 여자와 호텔에 있는 꿈을 꾸는 데 봉미선이 나타나 꼬집고 옆에 있던 여자도 "미혼이라더니!"라고 꼬집고 뜬금없이 나타난 직장상사가 "기획서가 이게 뭐야!"라고 꼬집는다. 깨어나 보니 짱구가 빨래집게로 신형만의 얼굴을 집고 있었다.] 요리실력은 실로 괴이하다. [[요리치]]의 전형적인 특성인 '맛있어 보이는 것은 다 넣어보는' 요리법 때문. 봉미선이 짱아를 임신했을 때, 엄마가 죽는다고 오해한 짱구가 아빠의 요리를 먹어야한다고 생각하자 식은땀을 흘리기도 하였다. 술에 취한 채 배가 고프다며 컵라면을 찾다가 컵라면이 없자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각종 음식을 만드는데 그 결과물이 '''간장 소스 푸딩[* 다만 이건 짱구가 만든 거다. 그리고 이걸 먹고 나서 다른 걸 만들기 시작했으니 늘 그렇듯 짱구가 원인이다. 일단 '푸딩에 간장을 뿌리면 성게 맛이 난다'는 출처가 불분명한 말을 듣고 호기심에 먹어봤는데 의외로 맛있었는지 다른 것도 만들게 된 것이다.], 낫토 마요네즈 감자칩, 혼종 낫토[* 자세히는 '''낫토 + 설탕 + 요구르트 + 일본식 김조림(한국에서는 스테이크 소스로 로컬라이징.) + 감자칩이다.'''], 오이 된장국 ~~그나마 정상~~, 짜장 요구르트, 김치 마요네즈 무침''' 등 [[와갤요리|괴상한 음식들을]] [[물체X|만들고]] 맛있다고 먹는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짱구가 부침개가 먹고 싶다고 부침개를 만드는데 짱구가 밀가루 반죽을 다 쏟지를 않나 짱구가 부침개를 뒤집자 천장에 붙어 신형만 눈앞에 떨어지지를 않나 해서 겨우겨우 완성했다. 하지만 짱구가 벌꿀을 뿌려 음식을 망쳤고 짱구는 그걸 조금만 먹고 나서 바로 뱉어내고 잘 먹었다고 말했다. 결국 신형만은 그 맛없는 부침개를 다 먹고 봉미선이 사온 초밥은 못 먹게 되었다. 사실 이건 벌꿀을 뿌려 음식을 망친 짱구가 잘못한 거라 할 수 있다. 아내가 가출했을 때에는 볶음밥을 만들어서 짱구와 먹기도 했는데, 그나마 제대로 할 줄 아는 요리가 볶음밥밖에 없는지 짱구는 "지금은 먹을만하다"라고 말했고, 결국 볶음밥이 질리면 밖에서 시켜먹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아내가 돌아올 동안 정말로 볶음밥만 주었다. 그러나 [[봉미선]]이 발목을 삐끗해서 깁스하거나 위염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을때 요리를 한적이 있었는데 상당히 비주얼도 먹음직스럽고 가족들 모두 잘 먹는 것으로 보아 에피소드마다 요리 실력이 다른 듯 하다. [* 11기 '친환경적인 생활을 해요' 편에서도 냉장고에 남은 재료들로 [[수제비]]를 만들었는데 가족들 모두 호평했고, 12기 '아빠가 도시락을 싸요' 편에서도 봉미선의 도시락을 괜히 짱구 따라 은근슬쩍 디스했다가 떠맡게 되어 신영식이 짱구 도시락과 본인 도시락, [[고뭉치]] 도시락, 아침밥을 차린 적이 있었는데 물론 [[봉미선]]이 어느 정도 도와주긴 했지만 그래도 꽤 괜찮게 쌌다. 홈파티 때도 어묵전골을 만들었는데 초대받은 사람들이 호평했다.] 은근히 잔병 치레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치질]]과 [[무좀]] 때문에 고생을 좀 하는 듯 하다. 특히, [[치질]]은 에피소드 하나를 할애하여 치질로 인한 고통을 절절히 보여 줄 정도. 짱구는 유치원 참관수업에 아빠는 물론 다른 부모님들 보는 앞에서 '''"우리 아빠는 제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십니다. 무좀이 얼마나 가려운 것인지, 치질이 얼마나 아픈지 제게 가르쳐 주십니다."'''라고 발표할 정도. 허리를 삐끗하는 장면도 꽤나 자주 보여주고 있다. 약점은 돈 관련 문제로, 집의 융자[* [[사자에상 시공]]이라 언제나 32년이다.]나 세금이나 빚 비상금 같은 이야기를 하면 침울해진다. 집의 일부가 부서졌을때도, 늘 명대사는 '''"아직 대출금이 32년이나 남았는데!!"''' [[운전면허증]]도 있고 [[자동차]]가 있음에도 회사에 출근할 때는 대중 교통을 이용한다. 한국 사람들 입장에서는 멀쩡한 자동차 놔두고 왜 전철을 타고 다닌가 하는 의문이 들겠지만[* 사실 한국도 수도권과 그 인근이나 부산권과 인근 지역 등 지하철을 비롯한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근시간이 큰 변수가 없는 지역들은 대중교통을 통한 출근율이 꽤 있다. 당장 서울 지하철도 '지옥철'이란 별칭이 어느 시간대에 나오나 생각해보면 바로 답이 나온다.] 사실 [[도쿄]]권에서는 이게 보통이다. 워낙 도쿄의 [[주차장]] 이용료가 비싸 웬만한 고위직이 아니면 다들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한다. 그런 이유에서 알바만 해도 봉급 외에 교통비가 따로 나오기도 하고. 도쿄에서 회사 다니지만 땅값이 비싸 [[사이타마현]], [[치바현]], [[카나가와현]] 등지에 살면서 새벽에 일어나 회사에서 주는 교통비로 복잡한 노선도의 [[지옥철]]을 갈아 타고 다니며 출근하는 일본 직장인이 좋을지, 아침마다 자기 돈으로 자가용 끌고 주차장 같은 도로를 헤메는 한국 직장인이 좋을지는 각자 생각 해 보기로 하자. 원작에서는 [[슈퍼맨]]에게 선택받았다.[* 근데 이곳의 슈퍼맨은 일단 예전에 우주에서 온 건 맞는데 자신이 아기 때부터 건 넥타이가 힘의 원천이라 한다.] 일단 신형만도 좋아하며 승낙했고 어느 날 갑자기 웬 소매치기와 마주치게 되고 그 넥타이의 위력을 사용할 때가 되었으나 실수로 슈퍼맨의 넥타이가 아닌 일반 넥타이를 매고 와버리는 바람에 소매치기에게 죽빵을 얻어 맞는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온몸을 던져 그 소매치기를 끝까지 붙잡았고 신고 받고 달려온 경찰에 넘겨서 소매치기 피해자와 경찰에게 찬사와 감사를 받고 넥타이가 없어도 충분히 강해질 수 있다는 걸 깨닫고 마지막에는 넥타이를 주인에게 돌려준다. 슈퍼맨은 그런 신형만의 모습에 대해 감탄하며 높게 평가하고 어딘가로 날아간다. 어쨌든 가족 사랑 하나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모범적인 아버지이다. 유난히 극장판에서 자주 매력을 발산해주는 캐릭터이다. 극장판 [[어른제국의 역습]]을 통해 수많은 관객을 울리기도 했다.[* 본 영상에서도 신형만이 웃고 있을 때는 '''오직 가족과 함께 있을 때'''다. 신형만이 얼마나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지 잘 알 수 있는 요소.] 영상의 배경음악은 '히로시의 회상'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기타나 피아노로 연주한 영상도 상당히 많이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폭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 폭탄!|노래하는 엉덩이 폭탄]]에서도 멋진 아버지의 모습도 보여줬다. 한 술 더 떠서 [[정면승부! 로봇아빠의 역습]]에서는 '''진 주인공이 되었다.''' [[신돌식|아버지]]를 닮아 탈모 유전자가 있다. 짱구의 미래 모습을 다룬 극장판 18기(위키백과에선 20년 후라고 하니 55세)에서 대머리로 나오고, 극장판 20기에서 짱아의 미래 모습을 상상하는 씬에서도 신형만이 대머리로 나온다.그 이전에 나온 극장판 5기 암흑마왕 대추적 에서도 헥슨과의 싸움이 오랬동안 길어져서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라고 써져있는 아이캐치 이후 자신을 포함한 아내와 일행들이 백발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버린 모습에서도 대머리로 나오게 되며 국내판 15기 11화에서 남산타워(원작은 [[도쿄 스카이트리]]) 높이 가면 산소가 부족할 것이라고 신형만이 말하자 짱구가 '''아빠 머리카락처럼요'''라고 말하니까 '''아직은 많아!'''라고 말하는 걸로 보아 진행 중인 게 확실하다.[* 방영 초기에도 머리에 발모제 바르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미래에 대머리가 된다는 건 원판이든 극장판이든 확정인 듯하다.[* 이에 반해 짱구의 외가인 미사에의 집안에는 탈모 유전자가 없는 듯하니 짱구 입장에선 확률을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